로더
전자서명란
서명초기화
확인

스킵 네비게이션


보도자료

보도자료

[전북도민일보] "사회적경제 선도 현장을 가다"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무명씨네 협동조합, 나을협동조합
관리자 | 2023-03-16 09:58:08 | 605


◈ 지역의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적경제기업 소개




<(예비)사회적기업>  ◆ 무명씨네 협동조합


'이름 없는 모두의 영화관' 무명씨네 협동조합(이사장 이하늘)는 전라북도를 기반으로 지역의 문화권 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에 활력을 도모하는 영화문화 협동조합이자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이하늘 이사장은 영화를 창작하고 제작하는 것 만큼 유통 및 관객과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7년 '무명씨네' 임의단체 설립 이후 공동체 상영과 기획전, 영화·미디어 교육 및 단편영화 제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뉴웨이브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는 전라북도의 신진·청년 감독들의 영화를 상영하고 소개하는 비경쟁영화제다.

신진·청년 감독들을 응원하고 지역 영화 생태계를 다양하고 활기 있게 하는 것이 목적으로, 우리 지역의 영화를 대중에게 알리고 가치를 확산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

특히 지역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상영활동가 '물보라'를 모집해 영화제를 기획·운영·진행하는 전 단계에 참여시켜 지역의 청년들이 영화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영화적 일 경험 활동을 제공한다.

해마다 '빛이 없는 밤', '나의 n번째 사춘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영화 상영회를 주최하며 장르 영화 및 독립·예술 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영화 상영 위탁을 받아 영화 수급과 프로그래밍, 모더레이팅 등 상영 운영 전반의 일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대상별(성인, 아동, 청소년) 영화·미디어 문화예술교육을 기획, 운영하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인문학 연계 영화교육, 비평교육 등을 진행한 이력도 있다.

영화 연출 경력을 가진 조합원들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영상제작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석정문학관 소장자료 기획전시 영상'과 '마을미디어공동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 외에도 영화문화 활동을 활발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화 상품(영화 서적, 포스터, OST & POP Vinly,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는 영화콘텐츠스토어 '금지옥엽'을 전주 객사길에서 운영 중이다.

이하늘 이사장은 "지역의 커뮤니티시네마로써 공동체 상영 외 다양한 영화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접근성 및 문화권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image


<협동조합 >  ◆ 나을협동조합


‘새롭고 나아지다’라는 뜻을 가진 나을협동조합(이사장 이정길)은 전라북도만의 특색 있는 문화 거리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청년들이 모여 구성된 소상공인 협동조합이다.


 나을협동조합은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나을협동조합은 소상공인 협동조합으로써 2018년 충경로 차 없는 거리 협업을 계기로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닌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상생하며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MC와 기획자, 사진 작가, 무대감독 등 5개의 전북 청년단체가 모여 ‘나을’이라는 협동조합을 이루게 됐다.

 공연과 플리마켓, 전시 등 다양한 길거리 문화를 기획·운영하며 일회성 행사운영 단체가 아닌 전북 내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경력 단절 여성, 고령자에게 행사 기획 시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보급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30개소의 소상공인이 모여 플리마켓을 개최해 소비자로부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아 창업 후 반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역기반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주민공동체의 연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내 대학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학생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해 새로운 길거리 문화를 형성하기도 하며 지역행사 운영 시에도 필요한 장비나 인력풀을 갖춰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정길 이사장은 “지방소멸이 대두되는 현 상황 속에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들과 협업하기를 지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