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수원 팔도밥상페어’에 참여해 ‘어서와, JBSE 팔도밥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나섰다.

‘2023 수원 팔도밥상페어’는 국내 최대 오프라인 식품전으로 400여 개 부스가 참여해 1차 농식품부터 가정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행사 4일간 5만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본 행사에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농장760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생강청, 인삼가루 등) ▲농업회사법인(유)더착한농산물(제철과일, 채소류) ▲농업회사법인(유)메밀꽃피는항아리(치즈가래떡, 치즈떡볶이, 치즈바 등) ▲(유)아리울수산(박대, 조기, 가자미 등)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건강한밥상(메밀면, 밀키트 등) ▲농업회사법인(유)웅치마을영농회(옥수수강정, 들깨땅콩강정 등)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참기름, 들기름, 들깨가루 등) ▲지리산황치마을영농조합법인(황치골누룽지5종, 황치골발아현미조청 등) ▲농업회사법인(주)창창푸드(참기름, 들기름, 들깨가루 등) ▲㈜홍시궁(홍시찹쌀떡, 홍시떡볶이 등) 총 10개소가 참가했다.

전북도와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참여기업 판매부스 운영 지원과 더불어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경품 이벤트존을 함께 운영해 일반소비자 및 바이어의 이목을 끌었다.

강범석 센터장은 “이번 오프라인 식품 소비재 박람회 참여지원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에 국한되지 않도록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신규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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