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전경/뉴스1 DB

전북 익산시는 18일부터 사흘 동안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상반기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예정인 기업 대표자와 실무자, 사회적기업 희망 창업자,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이현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이사가 ‘사회적경제의이해’, 이믿음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팀장이 ‘사회적기업의 제도 및 정책’을 주제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 지역 사회적기업인 (유)케어팜, ㈜토마토패션, (유)사각사각, (유)아이힐링행복센터 대표들도 참여해 생생한 기업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교육 참여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수익구조, 수익모델 설계 등의 컨설팅도 실시된다.

교육 및 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 기업 희망(예비)창업자나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익산시민들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