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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6백주년 맞은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과 지리산 허브밸리
관리자 | 2019-03-20 11:10:53 | 2520

6백주년 맞은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과 지리산 허브밸리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은 춘향전의 배경으로 유명하다. 경희루, 부벽루, 영남루와 함께 우리나라 4대 누각에 든다. 신선이 사는 이상향을 지상에 건설한 명승 제33호로서 보물 제281호인데 최초 건립이 1419년으로 6백주년을 맞는다. 정유재란 때 불탔으나 1626년에 복원한 건물로 복원 역사면에서도 으뜸이다. 광한루 앞 연못의 가운데로 돌다리가 놓여 있다. 이곳이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오작교이다. 오작교는 1582년 남원부사 장의국에 의해 길이 57m, 폭 2.4m로 세워졌다. 견우와 직녀, 성춘향과 이몽령처럼 연인들에게 사랑받는 다리이다.

지리산 허브밸리는 평균 고도 해발 600m인 남원시 운봉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인 지리산 바래봉 자락에 있다. 남원시는 2005년부터 이 지역 22만평을 전국 최대 규모의 허브테마 관광지로 조성해왔다. 지리산 자연속에서 허브의 모든 것을 즐길수 있는 지리산 허브밸리는 허브와 함께하는 힐링의 천국이다. 주요 시설로는 허브 복합 토피아관, 허브 체험 관광농원, 지리산 자생 환경공원, 허브제품 가공단지 등이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광한루원 건립 6백주년을 맞아 남원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잘 다듬고 가꾸어서 시내권 관광 기반과 지리산 동부권 관광벨트를 하나로 묶어 금년도 6백만 관광객을 유치하여 체류형 문화관광 남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한국협동조합이사장은 “훌륭한 문화유산을 가진 남원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게꿈 관광협동조합 회원들과 함께 체류형 관광객들이 전북 남원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154299&code=611723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