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우체국쇼핑몰에서 1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는 프로모션이 이달 진행된다.

전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여름철을 맞아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팔도대전 기획전을 통해 우체국쇼핑몰 측은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에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쿠폰비를 일부 지원한다. 현재 △더착한농산물(가정용세트 사과) △만선영어조합법인(오쟁이 떡) △신털미산영농조합법인(십리향 햅쌀) △부평마을영농조합법인(완주부평된장) 등 50여 기업이 참여 중에 있다.

우체국 쇼핑몰 측은 이번 전국 팔도대전 행사를 통해 팔도 브랜드 데이, 전국 쿠폰 대전, 팔도 맛 대전, 팔도 명품 대전 등 특가 기획전과 전 회원에게 2종 쿠폰 지급, 앱 수신 시 쿠폰을 지급하는 등 쿠폰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참여 이벤트를 통해 최다 구매를 한 고객을 선발하여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원센터 강범석 센터장은 “우체국 쇼핑과 전북도와 기관의 협업으로 전북의 특색있는 대표 먹거리를 홍보 및 판매하여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에 종사하는 이들을 지원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원센터 사회적기업팀(063-214-9355)로 하면 된다.

권순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