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원센터)는 7월 3일부터 17까지 14일간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썸머 페스티벌 기획전을 통해 지원센터 측은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에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쿠폰비를 일부 지원한다. 현재 ▲주식회사 휴닛(온밥엔 수제떡갈비) ▲태성식품(핫도그) ▲완주한우협동조합(정육 선물세트) ▲영농조합법인 가향식품(블루베리 생과) 등 약 50여 기업이 참여 중에 있다.

지원센터 측은 여름철 수요가 급증한 인기 먹거리 및 생활용품, 안심 특산물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기업들에 20% 프로모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우체국 쇼핑몰 측은 테마기획전, 여름 맞이 추천 상품전 등 썸머 페스티벌 기획전과 타임쿠폰, SNS 이벤트 등 이벤트 운영을 통해 프로모션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원센터 강범석 센터장은 “온라인쇼핑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 거래 활성화를 위해 여름 시즌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제철 먹거리와 23년도 상반기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우체국 쇼핑몰과 협업하여 전 고객에게 할인쿠폰 프로모션을 운영 및 제공함으로써 도내 사회적기업들의 우수소비재를 알리고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원센터 사회적기업팀(063-214-9355)로 하면 된다.

권순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