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통합지원센터)는 우수 협동조합 발굴 및 지원을 통한 도내 협동조합 인식제고를 도모하고자 ‘2022년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大賞)’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2021년 말 결산을 완료한 전라북도 소재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지난해에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주거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익산, 이사장 안윤숙), 지역 취약계층 돌봄 및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온누리사회적협동조합(임실, 이사장 권호철) 등 2개소가 선정됐다.

서류심사·현장실사·대면심사 등의 심사과정을 통해 총 2개소 내외의 협동조합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협동조합에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강범석 센터장은 “협동조합 대상 선정을 통해 전라북도내 우수 협동조합 사례를 확산해 협동조합 인식을 제고하며 홍보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홈페이지(http://www.jbsecoop.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 협동조합팀(☎063-213-2244)로 하면 된다.

정재근 기자

정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