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기업 제품 우선구매 독려를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3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시 관과소 주무계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위원장으로부터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공구매 활성화 정책과 성공사례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부서 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제도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박람회를 개최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여 기업홍보와 판로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공공구매가 활성화 돼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기업들이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