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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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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전북닷컴] 전북도,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을 위한 본격 발돋움
관리자 | 2021-02-26 17:44:52 | 1585

전북도,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을 위한 본격 발돋움

시사전북닷컴 기자 입력 2021.02.22 17:56수정 2021.02.22 17:56
전라북도는 22일‘2021년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통합공고를 하며,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위해 본격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컨소시엄을 맺고 각 기관이 스마트콘텐츠‧바이오푸드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 110개 업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관광, 문화‧예술, 디자인, 판로지원 등 4가지 분야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무료체험‧나눔행사와 공연비를 지원하는 공연콘텐츠 제작사업으로 관광과 문화‧예술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아울러, 저탄소‧친환경을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버려지는 제품, 폐기물을 재활용해 새로운 상품개발을 지원하는 그린뉴딜 친환경 제품개발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한 유통망 개선과 제품홍보를 위해 국내외 유통 프로모션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기획전, 특별관에 참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우수 바이어를 연계한 글로벌 기업 육성에도 앞장선다.

또 다른 기관인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은 바이오푸드 특화 지원을 위해 식품기업의 제품 성능 및 품질향상을 위한 제품고급화 지원과 시제품 제작지원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제품 신뢰도 확보를 위한 특허‧인증 수수료 지원 등 16개 업체를 지원한다.

전라북도 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기업의 홍보를 위한 웹툰, 영상을 제작 지원하고, 크라우드 펀딩, 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을 통해 브랜드관 참가비와 홍보물품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혁신성장 지원사업은 기관 협력을 통한 바이오푸드, IT, 문화예술 분야를 특화해 우리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여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