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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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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북형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
관리자 | 2021-03-10 09:17:37 | 1596

전북형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

  • 기자명
  •  엄범희 기자       
  •  입력 2021.03.09 14:17




  • -오는 3월 말까지 5개 내외 기업 선정…지원사업 대폭 개편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맞춤형 사업화비 최대 5천만 원 지원


    [투데이안] 전라북도가 오는 3월 말까지 도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2021년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도약을 위한 집중육성을 위해 사업을 대폭 개편했다. 대상은 인증이나 인가, 지정이 3년 경과한 기업으로 집중한 반면에, 지원은 기존의 사업화비 지원에서 경영진단 컨설팅을 추가했으며, 기간도 최대 3년으로 확대했다.

    특히, 최대 3년까지 지원하며 기존 단년사업으로는 불가능했던 중장기 사업화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필수사항으로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경영진단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 종합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기업별로 맞춤형 성장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으로 전북도는 지난 2년간 총 9개 유망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해 우수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 벌크형 죽 제품 개발, 전북 최초 발달장애인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및 서비스 제공, 소규모 가구공방을 위한 전문 어플 개발, 고가장비 공유센터 도입 등의 성과를 거두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북도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대면심사 총 3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경제적 성과 창출 및 사회적가치 실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5개 내외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게는 올해 11월말까지 사업화비 최대 5천만 원과 경영진단 컨설팅을 지원하며, 연차별 평가를 통해 사업화비를 2년간 더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성장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대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이끌어갈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출처 : 투데이안 (https://www.todayan.com/news/articleView.html?idxno=410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