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2021년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프로보노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본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사회적경제기업을 매칭하여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가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전략, 자금금융, 회계·세무, 홍보·마케팅, 인사·노무 분야의 전문지식을 보유한 프로보노 9명과 사회적경제 기업대표와 실무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기업별 맞춤형 온라인 상담을 제공했다.

송병주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프로보노 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위기극복과 새로운 경영전략 수립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존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전문 프로보노 풀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운영상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자문상담을 제공한다. ‘프로보노 상시상담’은 금년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홈페이지(http://www.jbsecoop.or.kr/)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