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지난 17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2021 시즌1’에 참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판로확대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 진안꾸지뽕나무 영농조합법인, (사)글로벌투게더김제, 농업회사법인(유)메밀꽃피는항아리, 농업회사법인(유)웅치마을영농회 5개소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전북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통해 베이커리, 참기름, 콜라겐 젤리, 꾸지뽕농축액, 떡류, 쌀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행사기간 일정 금액 이상 물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방문객 유입 및 참여 기업의 매출신장에 일조했다.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송병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행사에 전북의 기업들을 지원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의 사회적경제박람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음 행사인 ‘수원 팔도밥상페어’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