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는 최근 대면심사를 열고 ‘2021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大賞)’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무건전성 평가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협동조합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주거지 제공, 취창업 지원을 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이사장 안윤숙)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실현하는 ‘온누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권호철) 2개소이다.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大賞)’은 2014년부터 이어온 사업으로 공동체 가치와 성장가능성이 높은 협동조합을 발굴해 도내 선도 협동조합의 사례확산과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大賞)’으로 선정된 협동조합 총 2개소로 도지사 표창 및 상패를 수여받는다.

전라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홍보영상 제작 등을 통하여 우수한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을 확산시키고, 선정기업의 운영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 강범석 센터장은 “협동조합 대상에 선정된 도내 우수 협동조합 사례 확산을 통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7621&sc_section_code=S1N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