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
전자서명란
서명초기화
확인

스킵 네비게이션


보도자료

보도자료

[불교공뉴스]전북 사회적경제기금, 기업에 희망을 불어넣다
관리자 | 2022-05-04 09:19:05 | 1093

전라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총 534백만원 규모의 ‘22년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융자사업은 도내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금(최대 5천만원) 및 시설자금(최대 1억원)을 연 금리 3%이내, 최대 5년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타금융기관의 고금리 융자금을 이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차보전사업도 추진, 1년간 연 금리 최대 2% 이내 이자를 지원한다.


기금융자 및 이차보전 신청은 5.16일까지 도 기금 중개기관인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에 신청 가능하며, 사회적가치 평가와 재무성과 평가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6월중 최종 선정하게 된다.

아울러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기금사업에 대한 이해와 융자실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금 사업설명회를 5.4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개최하여 융자사업에 대한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홈페이지*에 공지된 공고계획 및 관련서류를 참고하면 된다.
* 공고계획 참고(http://www.jbsecoop.or.kr), 문의전화(063-213-2246)

한편, ‘21년 조성된 기금 540백만원은 9개 기업에 지원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었던 사회적경제기업에 단비와 같은 자금 조달로 기업경영을 지속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 기금을 통해 ▲정부 보조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의 지역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 사업활동 확대에 따른 시설구축에 소요된 고금리 대출을 기금으로 대환하여 경영부담을 경감하였으며, ▲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의 영업 정상화를 위한 시설자금 융자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기업 관계자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금 지원은 일반 금융기관과 달리 기업의 성장가치와 사회적가치 성과를 중점 평가하고, 저금리 융자혜택과 경영 컨설팅까지 이어져 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말했다.

김용만 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융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효과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