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22 시즌1’에 참여해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이 행사에는 전북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인 ▲(유)나눔푸드(홍삼액, 홍삼젤리 등) ▲주식회사 엑솔(건강즙, 서리태가루 등) ▲사회적협동조합 자윤(마스크)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참기름, 들기름 등) ▲(주)다소니(수제 과일청, 쨈 등) ▲농업회사법인(유)더착한농산물(과일, 채소) ▲(유)아리울수산(박대, 조기 등) ▲농업회사법인(유)우리들녘식품(나물비빔밥, 잡채) ▲전북수공예협동조합(비누, 유기수저세트 등) 등 총 9개소가 참여한다.

판로 개척을 위한 대형유통사 입점설명회, MD와 수출 전문 바이어와의 1:1 구매 및 수출 상담회, 신제품 쇼케이스 등에 참여해 지원에 나선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매출 극대화를 위한 지원기관 이벤트관 운영을 통해 일반 소비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물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양춘제 이사장은 “위드코로나 시대가 열렸지만 마케팅 및 판로개척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신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매출증대 및 사회적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