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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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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2022년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 탐방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관리자 | 2022-07-15 13:51:01 | 986
[기획] 2022년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 탐방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2.07.13 18:00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주관 2022년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에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곽병현)이 선정됐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 555에 주소를 두고 취약계층 주거문제 해결과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다.

 특히 취약계층 주거 안전망 구축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와의 연대·협력을 통해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주거·복지·고용 통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주거복지(집수리) 자활기업들이 동참했으며 전국적으로 100명의 조합원이 가입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36억 9천 827만여원의 실적을 올릴 정도로 성장했다.

 대다수 조합원은 건축기업에 종사자들로서 나름대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 건축공사를 맡길 경우 정직한 공사로 양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 공공기관으로부터 사업을 수주해 시공하기 때문에 사업비를 부풀려 받을 필요도 없어 기본적인 견적으로 공사가 가능하다.

 주요 사업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기업 사회공헌활동,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 및 운영사업 등이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매년 10개 이상의 기관과 업무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육군본부, 현대제철, 다솜둥지복지재단, 전주시, LH, 마사회 등과 주거환경개선 시공사업 등 연구용역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사회주택 사업으로 현재 전주형 사회주택 3개소를 운영 중이며 하반기 1곳을 추가하면 총 55호실을 운영하게 된다.

 곽병현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부터 취약계층의 집수리 사업 등을 수주받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이 양심적으로 또 정직한 시공으로 믿고 맡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협동조합으로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2018년 고려인 주거환경개선 사업 추진 공로로 카자흐스탄 시장 표장과 제1회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사랑의열매 대상 등을 수상했다.

 정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