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개척 지원
관리자 | 2024-07-12 09:32:19 | 343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개척 지원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4.07.09 19:30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센터장 강범석)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지원하며 수도권 판로 개척의 디딤돌을 마련했다.
9일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수원 팔도밥상페어에 참여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에 나섰다.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행사에 참여한 10개 기업의 매출 확대를 위해 일반 소비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구매를 유도했다.
기업들은 제철과일과 치즈떡, 생강원액, 홍시찹쌀떡, 떡갈비 등 지역의 우수 제품을 선보였고, 일부 품목의 경우 조기 품절되는 등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에 참여한 10개 기업은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고령자 등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판로가 한정적인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강범석 센터장은 “제품력은 우수하나 한정적인 판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판로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6257&sc_section_code=S1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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