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셜 프로젝트 실시

• 2024.12.01 15:53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최근 두 달 간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기업의 사회적 성과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총 13개 기업(사회적경제기업 11개소,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준비기업 2개소)이 8개 팀을 이뤄 각기 다른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각 기업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시설 9곳을 직접 방문했으며, 장애인과 학교밖청소년, 고령자 등 300여 명의 취약계층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베이커리 및 공예 체험, 찾아가는 영화관, 시니어 인지교육, 가야금 병창체험, 시설 소독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기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 내 사회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3824&sc_section_code=S1N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