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사장 송병주)는 지난 26일 전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센터 소셜캠퍼스온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프로보노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발전재단과 중소번체기업진흥공단, 전주파티마신협 등 관계자 30여 명의 프로보노가 참석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 참여기업 사전조사를 통해 인사노무, 세무회계, 특허법률, 자금금융 등 재능기부에 노무사 등 전문가들은 각 기업의 고민에 대해 분석하고, 1대1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송병주 이사장은 “도내 분야별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람중심의 지역경제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