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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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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대상 시상식
관리자 | 2019-07-02 09:08:43 | 2343
제1회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대상 시상식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7.01 19:00

전북도민일보와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 주최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 1일 전북도청 3층 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기 기자
전북도민일보와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 주최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 1일 전북도청 3층 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기 기자

 전북도민일보와 전북사회적기업 협의회가 주최한‘제1회 전북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이 1일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을 비롯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최용범 도 행정부지사, 송성환 도 의회 의장, 기해림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유재도 전북농협본부장, 임양순 전북여성협의회 회장, 서철교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재생연대 이사장, 회원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상에는 정읍소재 (주)두손푸드 구성규 대표가 차지했으며, 본상은 전주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양현섭 대표와 전주 (주)천년누리푸드 장윤영대표가, 특상에는 군산 (유)아리울명가 자연더하기 문성호대표와 전주 일드림사회적협동조합 장우철 이사장이 각각 수상했다.(인터뷰 6면)

이날 시상식에서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수상한 기업은 우리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농가나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거나 장애우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는 모범기업으로 알고 있다”면서“사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다각도의 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여기에 참석한 사회적 기업인들이야 말로 사회적 원천이요, 튼튼한 국가의 뿌리가 아닐 수 없어 존경한다 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용범 도 행정부지사는 “지역경제 뿌리인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정규제를 완화하고 사회적기업육성을 위해서 행정적으로 최대한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적기업 기해림협의회장도 인사말을 통해“취임 이후 그 동안 사회적가치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고, 역량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사회적경제의 전체를 아우르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면서“그 동안 우리 협의회는 LH전북지역본부에 북카페커피숍을 제안해 오픈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으며, 이 뿐만 아니라 전주대학교 링크사업단에서 링크과제를 통해 기업이 상품화 사업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저변 확대를 위한 공로로 김난희 삼례중학교 교장과 서철교 전북사회적협동조합 도시재생연대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김진권 경진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과 김현철 익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유기달 3D프린팅산업클러스터 회장, 김일 전북지식재산센터장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고문으로는 김승환 도 교육감,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조지훈 전국경제통상진흥원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형구 전북지방조달청장, 주송 전주대학교링크플러스사업단장, 서철교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재생연대 대표 등이 선정됐다.

김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