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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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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왜란 속 '평화의 소녀상' 소장운동[(주)사각사각]
관리자 | 2019-08-05 09:05:13 | 2365
경제왜란 속 '평화의 소녀상' 소장운동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8.04 18:29

14일 전주와 익산서 위안부 기림의날 이벤트
미사용 텀블러 가져오면 목공계 소녀상 기증
"일본군 만행 알리고 피해자 아픔도 기리고"

일본측이 이른바 ‘경제왜란’을 일으킨 가운데 도내에서 평화의 소녀상 소장운동이 펼쳐진다.
전북도에 따르면 예비사회적기업인 사각사각이 ‘제2회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전주와 익산 일원에서 이 같은 기념행사를 갖는다.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와 머그컵을 가져오면 목공예 소녀상과 교환해겠다는 계획이다. 소녀상은 개인 소장이 가능토록 손바닥 크기로 만들어졌다.
수공예로 제작된 소녀상은 모두 800개가 만들어졌고 행사 참가자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주게 된다. 수거된 텀블러와 머그컵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기부된다.
주최측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간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고 국내·외에 인권문제를 알리고자 준비한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랬다.
소녀상 기증행사는 전주와 익산지역 4곳에서 열리고 각각 200개씩 주어진다.
전주는 △오전 10시~오후 6시 풍남문 광장 소녀상 옆 △낮 12시~오후 2시 전북도청 민원실 로비, 익산은 △오전 10시~오후 6시 익산역 광장 소녀상 옆 △낮 12시~오후 2시 익산시청 본관 로비에서 각각 펼쳐진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정성학 기자
정성학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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