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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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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관리자 | 2019-10-28 14:17:58 | 2184


경진원,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협약
  •  박상래 기자
  •  승인 2019.10.24 17:52

국내외 판로개척 위한 준비·실행·확대 단계별 사업간 연계성 강화

 

전라북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부문이 손을 잡았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지난 24일 경진원을 비롯해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전북마을기업협의회, 전북자활기업협의회, 전북지방조달청, 전북KOTRA지원단, 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 등 8개 기관이 ‘전북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던 지원사업의 칸막이를 없애고 사업간 연계를 통해 연속성 있는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게다가 지원준비단계부터 기업의 역량에 맞게 지원기관의 서비스를 통합, 지원사업을 패키지화(化)해 제공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인력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지원사업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됐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전북지방조달청은 정부조달시장진입, 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는 수출보험이 무료인 수출안전망 보험, 전북KOTRA지원단은 해외수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과 동시에 진행된 간담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인 아토큐앤에이 박종현 본부장은 “과거 여러 기관이 각자의 지원체계에 따라서 지원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물 흐르듯이 이어지는 통합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향후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협의체’ 구성으로 지원체계를 더욱 구체화해 공공기관 납품이나 해외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박상래 기자
박상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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