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전북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들을 우체국쇼핑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은 지난 2일부터 전북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모아 쿠폰 할인전을 운영 중이다. 최대 20% 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쿠폰 할인전은 우체국쇼핑이 전라북도와 함께 전북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

현재 전북사회적경제기업 쿠폰 할인전에는 380여 개의 상품이 있으며, 특히 설을 맞아 명절 선물로 장수 사과와 닭고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원 지역의 전통 조리 방법으로 만든 간편 추어탕과 손쉽게 전주 비빔밥을 만들 수 있는 나물세트도 많은 판매가 되고 있다.

이번 쿠폰 할인전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진행하며, 우체국쇼핑몰의 기획전> 지역브랜드관> 전라북도사회적경제기업 설쿠폰 할인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새해를 여는 설 명절을 맞아, 우체국쇼핑과 전라북도가 준비한 상품이 아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명절 분위기 확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특히 청정 지역인 전북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우수한 상품인 만큼 안심하고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우리 특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설선물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설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임산물 세트, 한과 등 2천여 개의 특산물을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설 선물대전 기간 동안 우체국쇼핑 구매고객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한라봉, 미니가습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매일 출석체크 윷놀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는 우체국쇼핑 포인트와 할인쿠폰을 통해서도 알뜰하게 명절 선물 구매가 가능하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앱 및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