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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사회적기업인 ‘천년누리 전주빵 장윤영대표 대구·경북에“전주빵”기부
관리자 | 2020-06-11 17:06:46 | 1733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기자] 코로나19사태 여파로 도내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지역경제살리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관계자들 격려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사회적기업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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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누리 전주빵" 전주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사진=전북도청)



사회적기업인 ‘천년누리 전주빵(대표:장윤영)’은 ‘전주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전빵사모)’과 함께 3월 9일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2,000만원 상당의 전주비빔빵과 영양갱 등 전달을 시작으로, 도내 남원의료원, 진안의료원, 김제 삼성연수원에 입소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400만원 상당하는 간식을 3차에 걸쳐 3월 18일까지 전달을 완료했다.

‘천년누리 전주빵’은 경기 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 제품에 대해 30% 할인을 해주고 있다.

이번 기부행사를 주관하는 ‘전빵사모’는 ‘천년누리 전주빵’이 가진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나누는 도내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전북에서 치료받는 대구‧경북 환자들에게 전주비빔빵을 기부하여 나눔 활동에 동참하였다.

천년누리 전주빵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90%나 급감한 상황 속에서도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고, “대구·경북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빵사모(회장:문아경)은 “첫 번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고, 두 번째는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 전북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청정지역인 전라북도에서 완쾌되어 가시길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는 지속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남섭 기업지원과장은 “우리도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성장사다리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있는 기업들이 혜택을 받은 만큼 베푸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할 수 있는 기업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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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농어촌방송(http://www.newsk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