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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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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전북도,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구축사업 선정
관리자 | 2020-08-25 12:54:58 | 1550
전북도,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구축사업 선정
한국형 뉴딜’공공부문 일자리 150명 창출 국비 9억 7천만 원 확보…취업 취약계층 대상, 인력 채용 4개월(9~12월)간 지역 내 사회적경제 자원 DB구축 추진
  
▲ 아름다운 산하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 전북!/최창윤 기자(사진=전북도)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라북도는 한국사회적경제진흥원에서 공모한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구축 지원사업’에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조직’이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국비 9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오는 25일까지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조사에 참여할 코디네이터와 조사원 150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9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 사회적경제조직 현황(휴·폐업 등), ▲ 사회적경제 활용가능 공간정보, ▲ 지역별 사회적경제 정책여건 및 인지도, ▲ 지역주민의 사회적 자본 등 공통조사항목과 지역특화조사 문항을 설계·조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올해 전주, 군산, 익산, 완주, 진안 5개 지역을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으로 구축하였으며,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별 사회적경제 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지역 중심의 정책 수립과 발굴에 필요한 생태계 기반 마련과 함께, 사회적경제 분야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한국형 뉴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이라는 의미가 있다.

전라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산업과 일자리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공공부문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꼭 필요한 자원조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지역단위 사회적경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중간지원조직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